홈플래닛 핸디형 스탠드 스팀 다리미 15초의 짧은 예열

홈플래닛 핸디형 스탠드 스팀다리미

(스탠드 타입, 퀵 스타트 스팀, 연속 스팀 분사 기능, 와이드형 스팀 헤드, 대용량 물통 사이즈, 가벼운 중량, 간단한 스팀 분사형 설계 등)

 

홈플래닛 핸디형 스탠드 스팀다리미, 스탠드 타입의 완벽한 스팀 효과

이 스팀다리미의 정식 모델명은 MW-801, 제품 규격 160 x 113 x 276 mm, 물통용량 280ml, 제품 중량은 0.87kg이다. 가격은 22,690원으로 매우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며 기존 로고가 인쇄되어있었는데 이번에 없어지며 출시되었다.

 

퀵 스타트 스팀으로 인해 예열시간이 15초로서 굉장히 짧다. 전원 버튼을 누르게 되면 파란색 등이 깜빡거리는데 이는 예열 상태임을 알려주는 표시등이다. 깜빡거리는 푸른색 등이 멈추면 예열이 끝났다는 뜻이므로 사용을 시작해도 된다.

 

건 모양의 손잡이 부분에 스위치가 달려있으며, 간단하게 스팀 분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스위치를 위로 올리면 순간 스팀 분사 기능, 스위치를 아래로 내리면 연속 스팀 분사가 가능하다. 연속 스팀 기능은 집중적으로 스팀이 필요하거나 부피가 큰 물품을 다림질할 때 유용하다.

 

와이드형 스팀 헤드 디자인으로 강력한 스팀과 함께 어떠한 섬유제품도 문제없이 다림질이 가능하다.(커튼, 소파, 니트류 같은 종류도 OK) 물통 용량이 280ml의 대용량 사이즈로 굉장히 넉넉하며 물 충전 한 번의 4~6장의 셔츠를 다림질할 수 있다.

15초의 짧은 예열 시간, 와이드 형태의 스팀 헤드 

제품을 구매하게 되면 본체와 브러시 2종류(직물 브러시, 섬유 브러시), 파우치, 물통, 사용설명서가 구성되어 오게 된다. 사용 방법이 매우 간편하여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었으며, 무겁지 않아서 좋았다. 스위치를 고정해주면 연속적으로 분사가 가능하고 스팀이 충분히 나와 다림질을 하는데 매우 흡족하게 할 수 있었다.

 

물방울이 떨어지지 않아 손 데일 일이 없었다. 여자가 지속적으로 들기엔 시간이 지나면 조금 무겁다는 느낌이 들 수 있다. 옷가지들이 굉장히 잘 펴져 만족했고 무엇보다 스탠드형이라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스위치 부분 내구성이 조금 약해 보여 걱정되었지만 전체적으로 가성비도 2만 원대로 굉장히 적고 해서 만족했다. 다른 다리미에 비해 굉장히 유용하고 실용적이라 추천할만하며 옷 펴짐 정도가 판다 리미에 비하면 좀 부족하지만 데일리 옷가지들 다림질하는 데는 무리가 없었다.

 

아무래도 가격이 싸다 보니 마감처리 부분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과, 줄이 생각보다 짧아서 콘센트 옆에서 다림질해줘야 한다는 점도 있었다. 빳빳한 칼각용 다림질을 원한다면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다림질 자체가 굉장히 편하기 때문에 단점을 상쇄한다.

 

물통 빼는 거에 있어서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양쪽 튀어나온 곳을 동시에 누르면서 살살 당기게 되면 수월하게 빠지고 끼울 때도 같은 방식으로 끼우면 된다. 구매 후 첫 사용 시에는 조금 더 빡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