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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유니맥스 에어홀 날개없는 선풍기 LED 무드램프

by 가자가전 2022. 7. 26.

유니맥스 에어홀 날개 없는 선풍기

(LED 터치패널, LED 무드 램프, 자석 리모컨, 수면풍 자연풍 기능, 날개 없는 디자인, 좌우 85도의 회전 각도 등)

유니맥스 에어홀 날개 없는 선풍기, LED 터치패널과 무드 램프를 겸비한 매혹적인 디자인

정식 모델명은 UMF-AM767W, 제품 사이즈는 190 x 220 x 620mm, 약 8만 원인 중국 제조품이다. 유니맥스 ENL에서 수입한 2020년 4월 출시 제품이다. 날개 없이 디자인되어 굉장히 슬림하며 안전하다. 직접 분리하여 날을 청소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타이머 설정 기능이 있어 모터 과부하 걱정 없이 안전하게 설정 후 사용이 가능하다. 좌우 최대 85도의 각도로 회전이 가능하여 넓게 바람 분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중앙 몸통 부분에 한눈에 보이는 LED 터치패널이 있어 누구나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다. 6가지 색깔 (그린, 진청, 연청, 블루, 레드, 퍼플)의 LED 무드 램프 기능으로 인해 색다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우선 LED무드램프 기능이 매우 좋았다. 램프 기능만 사용할 수도 있어서 수면등 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었고, 타원형 디자인이 굉장히 고급지고 세련되어 인테리어적으로도 좋았다. 기존 선풍기는 날개가 있어 어린아이들이 쓰기에 손가락이 들어갈 염려가 있어 걱정이 되지만, 이 제품은 날개가 없어서 아이들이 쓰기에도 굉장히 안전하다.

부드러운 바람이 만들어낸 기분 좋은 시원함 (수면풍 자연풍 기능, 좌우 85도 회전 가능)

또한 선풍기 청소가 되게 간편하여 기존 제품처럼 하나하나 분리하여 청소할 필요가 없어 좋다. 잠을 잘 때 선풍기 돌아가는 소리가 기존 제품보다는 작아서 불편하지 않다. 다만 바람세기를 강으로 하면 좀 시끄러울 수 있으나, 미풍으로만 작동해도 굉장히 시원하기 때문에 강풍으로 해놓을 일이 별로 없다. 

 

바람이 매우 시원하여 가까이서 쐬고 있으면 추울 정도이며, 몸이 시릴 정도이다. 전용 리모컨이 있어 멀리서도 작동할 수 있었고, 무드 램프 색깔이 진하지 않고 연한 6가지의 다양한 색 연출로 인해 미적인 감각까지 잡음을 알 수 있었다.

 

다만 상하좌우 조절이 안돼서 어느 정도 지면에서 높이가 있는 곳에서 바람을 쐴 수 있었다. 선풍기 가까이서 바닥 지면에 누울 경우 바람이 안 오는 상황이 발생한다. 멀리 누울 경우 바람이 오긴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상황일 경우 바람이 오지 않을 수 있다. 또 바람이 일직선으로만 가서 바람 각도 조절이 힘들 수 있다. 

 

새파란 전원불이 계속 비추는 상황이 있어 잠을 잘 때 불편할 수도 있다. 수면풍 자연풍 2가지 선택 기능이 있어서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있으며, 리모컨 자체 내부에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 몸체에 붙일 수 있어 보관이 용이하다. 

 

날개가 없는점이 매우 장점이라, 애완동물이나 아이가 있는 집에서 쓰기에 굉장히 안전하여 적절하며, 다칠 위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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